올여름은 시작부터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6월의 첫날인 내일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덥겠는데요.
거기에 강한 햇볕에 자외선도 무척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하늘은 구름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는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고요.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눈에 자극이 강하고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8도, 광주 16도, 부산도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 대전과 대구, 광주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부산은 26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기온은 내일보다는 낮겠지만 평년 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53123262210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